
나쁘지 않습니다.
군대 갔다 와서 처음 쓰는 리뷰가 미인도네요.
보고나서 불만족스러운걸 보니 전 더이상 군인이 아닌게 확실 한 것 같습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여류화가 신윤복" 소재에는 이제 슬슬 질릴때도 됐지요.
뭐, 그래도 단지 그 이유 하나때문에 재미 없었던 건 아닙니다.
재밌는 영화는 두번 세번도 보니깐요. 하물며 그냥 소재가 겹쳤던 것 뿐인 것 가지고야..
그냥 영화 자체가 별로 재미 없었습니다.
전 남자 주인공 이름이 "강무"라는 사실을 영화 시작하고 한시간 40분쯤 돼서야 알았습니다.
또 기녀들이 나와서 청나라 체위 흉내내는 그런 그닥 의미 없는 장면은 길게 끌면서
정작 영화 끝에 와서는 할말은 남았는데 시간이 부족한지 내용을 허겁지겁 풀어 내더군요.
살빛충만한 장면이 많이 나오면 내용은 어떻게 되든 관객들도 많이 들어올거라 생각했을까요?
사실 전 왜 강무가 윤복과 사랑에 빠지게 됐는지 부터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그냥 윤복이 여자라는 걸 알았고 그래서 뭐? 하는데 둘인 벌써 좋아 죽더군요.
뭐, 그거야 그렇다 치고
우리 김선생은 왜 또 여제자한테 뻑이가서 집적거리셨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얘기해서 영화가 너무 급하게 진행 되다 보니깐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뭔말인지 모르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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